아스테이지를 이용하여 투명한 스티커를 만들어야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흑백이야 아스테이지를 A4크기로 잘라서
레이저프린터로 인쇄해서 사용했는데요.
컬러는 영~ 방법이 안떠오르더군요.

주위에 컬러레이져프린터가 있다는 곳에 갔으나...
하필이면 그날 흑백토너가 없어서
레이져프린터가 아예동작을 하지 않더라는군요. >_<

할 수 없이 잉크젯용 OHP필름을 사서 인쇄한 후
아스테이지를 이용해서 만드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잉크젯용 OHP필름을 장당 천원 씩, 10장이나 샀습니다.

그리고 잉크젯용 OHP필름에 컬러로 인쇄를 했습니다.
인쇄된 OHP필름을 어떻게 다루다보니 표면이 긁히게 됐는데요.
그냥 상처만 난게 아니라 필름은 그대로고 뭔가 벗겨졌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물을 묻혀보니 표면이 녹더군요.

즉, OHP필름에 풀 같은 것이 코팅되어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잉크젯으로 인쇄를 하면 잉크를 머금고 있을 수 있던 것이지요.

이 엄청난 비밀을 알고나서 바로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아스테이지 위에 풀칠하기!!
풀칠하기는 했는데 고르게 칠해지지도 않고 말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어쨌든 샘플이 완성이 되서 인쇄 테스트를 했습니다.

결과는? 성공!!

이로서 아스테이지 위에 잉크젯으로 인쇄하여
간단하게 투명스티커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단점이 하나 발견됐어요.
풀로 너무 얇게 해서인지 풀 자체가 견고하지 못해서인지
너무 쉽게 긁히더군요.
그러나 이 문제는 인쇄 후 그 위에 아스테이지를 덮어주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을 했습니다. ^ㅡ^

여러 장 시도를 해보고 나서 몇 가지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일단 전 딱풀로 만들었는데요.
풀칠할 때 힘을 주지 않고 그냥 한 방향으로 문지르기만 하면서 풀칠을 하면
풀도 금방 마르고 비교적 고르게 풀칠할 수가 있었습니다.

P.S.) 이미 사버린 OHP필름은 어디다 써야할 지... >_<